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갑작스레 딸꾹질이 시작되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딸꾹질 증상의 경우 마음대로 조절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멈출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딸꾹질이 멈추기만을 기다렸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 동안 멈추지 않기에 결국 회의하는 내내 딸꾹딸꾹 거리면서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데요.
이때 딸꾹질 멈추는 법을 제대로 알고만 있었다면 제대로 조치를 취하고 온전히 집중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게 되어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오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딸꾹질 멈추는 법을 직접 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미리 딸꾹질 멈추는 법 알아놓으신다면 나중에 저처럼 딸꾹질을 할 때 쓸 데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니 오늘 글을 통해서 많은 도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딸꾹질이란?
불수의적 근육인 횡격막이 수축하면서 숨을 쉬고자 할 때 갑작스레 성문이 닫히게 되면서 딸꾹 하는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라서 특별한 통증을 가지게 되지도 않고 자연스레 문제 해결이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상당 시간 동안 지속되게 된다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인공호흡기를 달고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딸꾹질이 발생하게 될 경우 전체적 호흡 순환이 원활해지지 않게 되어 이상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만 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딸꾹질 증상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어릴 때에 비해서 딸꾹질을 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성숙기를 거치게 되면서 나타나는 빈도가 점점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꾹질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어요.
특히나 지속적이면서도 자주 재발하게 되는 딸꾹질의 경우에는 성인에게서 비교적 많이 발생되며
여성보다 남성들에게서 더욱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 경우 또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하니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갑갑할 따름이네요.
어떠한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딸꾹질이 일어나는 원리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횡격막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폐가 확장되게 되고 이로 인해 공기가 빨려 들어가게 되면서 후두덮개가 닫히며 소리가 나게 되는 원리인데요.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게 될때는
1. 위가 팽창하는 경우
2. 탄산음료를 마신 경우
3. 과식을 한 경우 혹은 급격한 기온의 변화를 느꼈을 경우
4. 음주를 했거나 감정이 격앙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위 원인으로 기질적인 부분에 의해서 딸꾹질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나, 심리적인 원인도 있다고 합니다.
딸꾹질 멈추는 방법
첫 번째 가장 먼저 먹거나 마시는 방법
물을 마실 때 빨대 두 개를 이용해서 마시게 되면 딸꾹질이 멈추게 될 수도 있고
혹은 손을 대지 않고 물을 마시는 방법도 있어요.
딸꾹질을 할 때 허리를 90도로 숙여서 인사하듯 숙인 뒤 물을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번째 신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
따뜻한 물에 설탕 한 스푼을 녹여서 먹으면 됩니다.
물을 마시면서 목의 움직임으로 딸꾹질이 진정되기도 하고 혀끝에 단맛으로 신경을 자극해서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최대한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방법
더불어 입을 연 상태로 숨을 삼키는 방법도 있어요.
이렇게 호흡과 관련한 방법의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방법과는 달리 필요로 하는 물건이 없어서 간단하게 시도해 볼 수 있어 더욱 많이 이용해 보는 것 같아요.
네 번째 지압법
손바닥에 있는 여러 지압 점 중에서 새끼손가락의 첫마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지압을 해주시면 도움이 돼요.
지압의 강도는 자신이 조절해 주면 되는 방식이니 자신의 체감 수준에 맞추어 눌러주면 될 듯하네요.
다섯 번째 혀 잡아당기기
오래된 민간요법인데요. 딸꾹질을 할 때 혀를 30초 동안 잡아당겼다가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대부분 딸꾹질을 시작하게 되면 48시간 이내에 멈추게 되지만
확실하게, 또는 멈추지 않아서 약을 이용해 볼 수도 있는데요
클로르프로마진의 경우에는 딸꾹질이 오래가는 경우 많이 처방된다고 합니다.
메토클로프라미드의 경우에는 보통 위를 비우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이기는
하지만 딸꾹질을 멈출 때도 도움이 되기도 하며 바클로펜의 경우에도 근육 이완제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딸꾹질을 멈추는 데에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위 알려드린 방법까지 동원을 했음에도 딸꾹질이 지속된다면 상당히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걱정이 될 텐데요 이때는 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경우에는 무조건 내원을 해서 진료를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함께 딸꾹질이 일어나는 원인과 딸꾹질 멈추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딸꾹질을 더욱 빨리 멈추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서도
해당 글을 읽음으로써 딸꾹질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멈춰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