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꿍이] 만나이 계산하는 방법 ( 만나이 계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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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꿍이] 만나이 계산하는 방법 ( 만나이 계산기 )

by Pinkcoco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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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만 나이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외국친구들이 많은 사람들이나 외국에 나가서도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인연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죠?

한국식 나이와 국제 통용기준 나이가 달라 나이를 물어보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만 나이로 얘기를 해주곤 한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아무래도 만나이의 경우 국제 통용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 6월 전까지 만 나이와 연나이 혹은 세는 나이를 혼용해서 쓰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태어나면서부터 1살이라는 나이를 가지게 되고 해가 지나면 바로 1살을 더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사회적으로는 세는 나이를 가지고 있지만 법률이나 어떠한 계약에 있어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불편해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이전까지 우리나라는 법적 나이, 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국제 통용 기준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제 통용 기준으로 쓰여지고 있는 만 나이로 통일하는 방안이 추진되었고, 2024년 해도 바뀌어 만 나이 계산기를 사용해서 만 나이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렇게 만 나이로 통일을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하는 것이 저는 좋은 소식으로 느껴졌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만 나이로 계산하게되면서 나이가 조금은 어려졌기 때문입니다ㅎㅎ

인수위는 현재의 사회적, 법적 나이 계산법의 불일치로 인해 국민들이 사회복지 및 행정 서비스 이용, 계약 체결 시 나이 계산에 대한 분쟁과 혼선이 지속되어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불필요한 경제적, 감정적 소모가 발생하고 있다고 인수위는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인수위는 나이 통일을 통해 국민들이 서비스 및 계약 관련 분쟁에서 생기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제 표준에 맞춘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민들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일어나는 혼란과 논란을 방지하고, 일관된 기준을 통해 효율적인 사회 운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6월부터 만 나이 통일을 하게 되면서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비용을 없애고 더불어 국민 생활의 불편함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만나이 적용을 시행되었는데요.


인수위에서는 일단 만나이 계산법과 함께 표기 규정을 민법과 행정기본법에 마련하고,

법령상 민사, 행정 분야로의 만나이 사용 원칙을 확립하고 연나이 계산 법을 채택하고 있는 법에 대해서도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만나이 도입이 되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편리함이 있을 것으로 보여 더불어 행정 서비스,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때에도 혼란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국제 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편함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경우가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자동차보험 연령 한정 특약을 이용하려 할 때 불편함을 겪었었는데요

약관에서는 만 나이로 나와있긴 하지만 가입 시에 만 나이에 대한 별도 설명이 없어서 혼란이 있었습니다.

나이 계산을 둘러싼 혼선을 많이 겪곤 하시는데 직장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에 대해서 혼선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시에 병역의무 이행 기준 연령과 청소년 유해업소 기준 연령에 대해서도 혼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노사 단협의 경우에는 연나이를, 대법원은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얼마 전 코로나 19로 인한 백식을 맞을때 의료 현장에서 연나이와 만나이를 혼용해서 적용하는 경우가 있어 국민들에게 많은 혼선을 가져오기도 하였는데요.


앞으로 만나이를 적용하게 되면 이러한 혼선이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만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만나이 계산기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데 

계산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계산을 하려면 현재연도에서 자신이 태어난 출생연도를 빼게 되면 됩니다.
여기서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추가로 한 살을 더 빼주셔야만 합니다.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만약 2024년 1월 05일을 기준으로 하여 1997년 4월 13일 생인 사람이 만 나이를 계산하고자 한다면

2024에서 1997을 빼서 27살이라는 만 나이가 나올 수 있겠으며 1997년 4월 15일 생이라면 2024에서 1997을 뺀 후 한살을 추가적으로 더 빼서 26라는 만나이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출생일을 이용해서 계산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연나이의 경우에는 청소년이 술과 담배를 구입하지 못하게 하는 법에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바뀌지 않을 것 같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들이나 계약에 있어 앞으로는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회에 통과되어 만 나이만을 쓰게 된 지금은 만 나이로만 쓰이고 있지만 오랫동안 세는 나이를 써왔던 터라 소개를 할 때 세는 나이를 먼저 말하게 되기는 합니다.

여기서 세는 나이의 경우 원래 우리나라가 사용하던 나이를 말하는 것인데요
새해 첫날에 한 살씩 더하는 나이를 말하고 있으며 연나이는 생일에 관계없이 1월 1일에 1살이 추가되어 계산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어색하기도 하고 일생을 한국나이로 계산하며 살아왔기 때문인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사람들끼리도 만 나이를 말하는 게 자연스러워질 그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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