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MBTI 성격 유형 중에서 ESFJ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사교적 유형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등 ESFJ 특징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1. ESFJ의 특징
두루두루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고 사랑받는 부류인데요.
'사교적인 외교관'
유형입니다.
특유의 리더십과 지혜로움을 이용해 존경과 우러름을 받는 이타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타주의적인 사교형 이지만, 다른 성격유형과는 다르게 도덕적 잣대가 미신 혹은 철학이 아니라 사회적인 질서나 법률안에서 찾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정치와 과학 등의 주제에는 흥미가 없는 편이지만,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거나 소소한 가십거리는 상당히 좋아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남을 돕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2. ESFJ의 연애
ESFJ는 연인이 필요로 하는 사람, 연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연애에서 지켜야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이러한 행동들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타입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기에 자신의 활동 반경 내에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소유욕이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고민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을 챙기기 좋아하기에 상대방의 가족까지 챙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3. ESFJ 장점
- 분위기 메이커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가장 먼저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타입입니다.
어느 정도 리더십도 있는 타입이어서 분위기 파악을 잘하기도 합니다.
- 뛰어난 사교성
워낙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사람들과 만나 푸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 강한 책임감
ESFJ는 자신의 의무를 강한 책임감으로 다 하려 하는 타입입니다.
그렇지만 이 추진력이 때로는 사회가 나를 바라보는 기대감으로 기인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이 부담으로 바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ESFJ의 팩폭
- 상처를 쉽게 받는 타입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이 거절당하거나 반려되었을 때의 상실감이 큰 타입입니다.
더불어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상처를 받았더라도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로 인해 싫은 소리 못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 심한 감정기복이 있는 타입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는 편이며, 걱정이 많고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 변화가 부담스러운 타입
새로운 환경, 사람의 변화 등 환경이나 나를 둘러싼 요소들이 바뀌게 되면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유형이기에 부담과 혼란을 겪게 됩니다.
5. ESFJ 특징에 맞는 직업군
- 홍보 책임자, 중간관리자, CEO, 경영컨설턴트
비즈니스 직군 중에서는 위 4개의 직군을 뽑을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일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군입니다.
그들과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이 가장 잘 맞습니다.
권위가 존중받고 직위 체계가 명확할 수 있도록 편안함을 느낍니다.
- 간호사, 물리치료사, 놀이치료사, 치의사, 간호사
보건, 복지 직군에서는 위 5가지의 직군을 뽑을 수 있는데요.
현실적인 이득을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으며, 정직하고 끊임없이 배워하는 직군으로 일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 상담사, 교사, 운동트레이너, 감독
기타 직군으로는 위 4개의 직군을 뽑을 수 있는데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길은 ESFJ 특징에 적합합니다.
6. 주의사항
- 거절해야 할 땐 확실하게
거절을 어려워하는 유형이기에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도와줘야지 라는 마음보다는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스맨이 되기보다는 거절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 비판은 성장의 밑거름
사람을 좋아하기에 갈등을 피하려는 경향이 많은 타입인데요.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신념이나 습관, 전통을 비판하면 크게 상처를 받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에서도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상처는 금방 털어내고 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더 단단해지는 힘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봅니다.
-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
과한 이타심은 나를 피곤하게 하고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입방아에 오르는 등의 ESFJ의 진심을 몰라주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 점에 주의합시다.
오늘은 감성적이면서 이타적인 ESFJ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MBTI와 똑같은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 재미로, 참고용으로 즐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